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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가야왕도 레이스

코로나 시대에 지역활성 활성화와 비대면 운동을 동시에 잡은 김해시 걷기 프로그램.

두 개의 권역으로 나누고 2인 이상이 정해진 앱을 깔아 5킬로 이상 걷고 사진으로 증명하면 지역 상품(단감이나 봉하쌀 등)을 준다. 참, 소비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에서 외식 영수증도 첨부해야한다. “가야왕도 레이스” 프로그램인데 그 덕에 오랜만에 점심, 저녁을 외식을 하고 아이들과 봉하마을을 벗어나 8.2km를 걸었다.

저녁엔 조명을 활용한 달빛걷기를 진행하는 듯 했다.
전등을 만져보고 싶어하는 노을이

 

밤에 보면 참 아름다울 달모양

코로나 시대에 지역활성 활성화와 비대면 운동을 동시에 잡은 김해시 걷기 프로그램. 두 개의 권역으로 나누고 2인 이상이 정해진 앱을 깔아 5킬로 이상 걷고 사진으로 증명하면 지역 상품(단감이나 봉하쌀 등)을 준다. 참, 소비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에서 외식 영수증도 첨부해야한다. “가야왕도 레이스” 프로그램인데 그 덕에 오랜만에 점심, 저녁을 외식을 하고 아이들과 봉하마을을 벗어나 8.2km를 걸었다.

마침 진영여중에서 국악 연주도 한창이다.

여유로운 거리 곳곳을 다니며 많은 것을 둘러보았다.

길가에 그려진 놀이 그림을 보고 여울이가 그냥 지나칠리 없었다.



수로왕릉에서 수릉원, 한옥체험마을을 지나 그릇도매상점에서 뚝배기도 가족수에 맞춰 사고, 외국인 거리에서 양고기도 잔뜩 사서 냉장고에 비축해뒀다.

지인에게 소개받아 찾아간 양고기 맛집. 우즈베키스탄인들과 몽골인들이 인정하는 맛집이란다.
고기를 사고 나오는 길에 갓구운 빵을 사서 맛보았다.


오랜만에 코로나 시절 이전의 활기를 느껴본 듯 하다. 물론 우리가 걷는 길이나 동선에서 사람들을 대면할 경우는 거의 없었다. 간만에 만족할만한 프로그램을 경험한 듯 하다. 아이디어 입안자에게 박수를 보낸다.

덕분에 하루에 두 번이나 외식한다고 신난 여울 노을이

 


#가야왕도레이스 #칭찬해 #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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