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들과 첫 제주도 여행 오랜만에 육아 일기를 남겨본다. 여행다니는 삶을 살자 다짐했건만, 아이들이 자라는 동안 코로나 핑계 등으로 제대로 된 여행을 해 본지 오래되었다. 그래서 겨울 방학땐 미리 계획을 세워 4박 5일 일정으로 제주에 왔다. 첫째 날 일기(정확힌 어제) 1. 아침 일찍 나섬에도 불구하고 여울이는 한번에 일어남. 노을이는 여전히 누나가 깨움. 여울인 노을이를 깨울 때 그냥 깨우려다 한번 멈칫한 후 엄마의 이불을 손에 집고 노을이 이불을 흔들어 깨움. 노을이가 지저분하다고 안만지려함. 노을이가 요즘 소매를 무는 습관이 들어서 이 부분은 수긍이 되기도 함. 2. 비행기가 신기한 아이들. 그러나 조금 있으니 질려하는 아이들. 노을이가 조금이라도 앞좌석 누나의 자리에 다리가 닿으면 성질내는 여울이. 노을이 옆에서 극도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