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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만족스러운 레노버 p11 구매기

 

결론적으로 이 제품은 상당히 만족스럽다. 현재까지는. 

 

애플 제품을 좋아하는 내가 어쩌다 보니 레노버 패드를 구입하게 되었다. 맥북, 아이패드, 애플티비, 아이폰 등 애플 제품에 상당히 충성도가 높은 편인데 주변에 레노버 p11 패드가 가성비 최고라는 말을 자주 하기에 제2의 태블릿으로 활용할 겸 구매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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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포장만 봤을 땐 크게 기대 안 했다. 그래서 잠시 개봉도 않고 던져두었더랬다. 

구입은 위메프(구매대행)에서 했다. 6기가 램에 128기가 용량의 제품을 16만 5천 원 수준에 구입했다. 글로벌롬이라고 포장 뜯어서 보내주는 걸로 했다. 배송은 약 열흘 걸린 듯 하다. 

나름 싸게 산 편인데 검색을 해보면 대충 비슷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이다. 나보다 싸게 사는 것도 조금만 검색에 노력을 기울이면 가능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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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스러운 포장 속엔 의외로 심플한 포장으로 온다. 오~ 살짝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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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을 하고 첫 느낌은 생각보다 가볍다는 느낌이다. 

아이패드를 몇 세대 사용해 보고, 갤럭시탭도 잠시 사용해 봤는데 레노버 탭이 확실히 가볍다. 가벼운 것이 장점이 될지 단점이 될지. 화면이 잘 나오긴 할까는 생각도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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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화질도 상당하다. 가벼운데 화질이 이렇게 뛰어나다니. 일단 만족스럽다. 

인터넷 평을 보니 음질 역시 뛰어나다기에 유튜브에 들어가 좋아하는 재즈 곡을 재생해 보았다. 

 

깜짝 놀랐다. 

기대 이상이다. 

좋다는 말은 들었는데 생각보다 더 음악이 풍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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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듀얼 스피커라 들어서 스피커가 (한 면의) 양쪽에서 나오는 줄만 알았는데, 반대쪽 면에도 스피커가 두 개나 더 있었다. 쿼드 스피커였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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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구매한 m1 맥북과 비교해 본다. 화질도 크게 차이 나는 것 같지 않고 음질도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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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저렴한 가격에 가볍고 화질 좋고 음질 좋다. 

아이들을 둔 부모라면 동영상 감상용이나 인강용으로도 좋을 듯하다. 

무엇보다 애들에게 빼앗겼던 내 아이패드를 다시 찾아올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이 제품이 점점 탐난다. 

꽤 맘에 든다.